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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들기/다이어트(영양 & Tip)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필승방법 - 몸무게 측정을 줄여라

 

  슬림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지만, 그 과정은 매우 외롭고 힘들다.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을 조절해야 하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도 힘이 든다. 하지만 목표가 있기에 참고 달려나가지만, 가장 힘든건 체중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때이다. 이럴때 안좋은 생각을 하기가 쉬워진다. 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바로 바로 나타나지 않는걸까? 잘못하고 있는건가? 포기할까?? 등등... 다이어트과정에 있어 몸의 변화는 체중계의 변화로만 판단한다면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다.

 

 

 

 '48kg, 60kg, 80kg...' 사람을 볼때 체중을 바로 판단 할 수 있는가?? 아마 운동을 가르치는 업을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쉽지 않을것이다. 실제 체중보다 적게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기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근육 1kg와 지방 1kg은 같은 1kg이지만, 부피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경험이 없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몸무게 변화에 집착하기가 쉽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내 몸무게를 보여줄것이가, 아님 달리진 내 몸의 라인을 보여줄것이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이 긍정적이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최근에 한 운동이 너무 잘되어 근육이 2kg이 늘고, 지방이 1kg이 빠졌다면 체중의 변화는 +1kg이 되는데, 늘어난 체중때문에 스트레스를 감당 할 수 있을까???  오랫만에 만난 친구나 지인이 "오~ 살많이 빠졌네" 이런식으로 나에게 말을 했다고 상상해보자. 그날은 최근 몇일동안 힘들었던걸 잊을 수 있을만큼 최고로 기쁜날이 될것이다. 그런데 집에가서 몸무게가 그대로였다면 어떤 기분일까? 왠지 모르게 망친것처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잘생각해보길 바란다. 거울앞에 당당하고, 주변사람들이 날 뚱뚱하게 보지 않을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왜 당신은 고작 체중계의 무게에 집착을 하는지 말이다.

 

 

 

 몸무게 측정을 미룰수록 좋다. 2주 혹은 1달에 한번씩 측정하고, 사이즈를 측정을 지속적으로 하기를 권한다.  목, 팔, 복부, 허벅지, 힙 등의 둘레를 측정해 숫자를 비교하자. 체중이 줄지 않더라도 붓기가 빠지거나, 체지방의 감량이 많아 사이즈는 줄어들 수 있다. 입기 불편했던 치마나 바지가 편해졌단 말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다이어트는 외롭고 힘든과정이다. 체중의 변화에 집착하지 말고, 비주얼의 변화 즉 거울앞에서 변화를 찾고 즐기길 바란다.

 

 

 한 가지 팁을 더 주자면, 한 치수 작은 바지들을 정복해가면 좋다. 36이 편했다면, 34를 입기위해... 34가 편해졌다면 32를 입기 위해... 이런 결과들이 나타났다 = 날씬해졌다. 라고 할수 있으니 체중은 아무 의미가 없다.

 

같은무게  같은모양

 

 착각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