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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들기/집에서 하는 운동

단기간 애플힙 만드는 엉덩이 힙업운동을 배워보자. 힙쓰러스트

  엉덩이 근육은 옷태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힙업이 잘 되어 있으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Sexy한 바디라인을 결정 한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의 힙을 많이 보고, 남자들 또한 여자들의 힙라인을 살펴보는건 어쩔수 없는 동물적 본능이라 볼 수 있다.

 

힙업운동으로 스쿼트나 런지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늘 소개할 운동은 엉덩이 근육에만 집중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큰 자극을 전달할 수 있는 동작이라 할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몸에서 가장 큰 힘을 낼수 있는 근육 중 하나이지만, 운동시 자극을 느끼기 쉽지 않은 부위다. 먼저 어떠한 움직임에 힘이 전달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살펴보자.

 

 

 많이 봤던 모습일것이다. 척추 기립근을 중심으로, 엉덩이, 허벅지 뒤쪽까지 자극할 수 있는 동작인데, 힙에 자극을 주는 방법은 좀 디테일 하다. 허리를 들어 올리는 느낌이 아니라, 골반을 앞으로 내밀기 위해 엉덩이를 조이는 느낌으로 수축하여야 한다. 운동이 끝나는 지점은 몸을 일직선이 될때까지 인데, 허리가 아치로 말리지 않도록 과도한 동작을 필요가 없다. 

 

 애플힙을 위해 강한 자극이 필요하기에 중량을 이용한다면 보다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할 수있다. 덤벨을 이용하거나, 케틀벨, 밴드, 바벨의 원판 등을 활용할 수 있겠다.

 

 

 힙쓰러스트라고 검색을 해보면 아래사진 처럼 바벨을 들고, 벤치에 기대어 하는 동작이 많이 나온다. 운동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일때 바닥에 누워서 하지, 기초체력이 어느정도 있다면, 바로 벤치나 의자를 이용한 제대로된 방법으로 운동하기를 바란다.

 

 

 위에서도 언급한것 처럼 엉덩이 근육은 자극을 느끼기 참 어려운 근육이다. 그렇기 때문에 움직임의 포인트를 잘 살펴 보고 많은 반복을 한다음 천천히 중량을 올려서 강한 자극을 전달하도록 하자. 중량이 클 수록 힙도 올라간다.

 

 

 상체 어디쯤을 벤치에 기대야 하는지, 무게중심을 어디에 줘야 하는지 자꾸 자꾸 몸으로 해보고 익히길 바란다.  맨몸으로 하다가, 덤벨을 들고, 바벨로 무게를 늘려나가면 된다.

 

●얼마나 해야 할까? 

운동 초기라면 횟수 상관없이 못할때 까지 2~3세트하면 되고,

 

중량을 가지고 한다면 1세트에 8~12회를 억지로 할 수 있는 무게를 이용해서 4~5세트 진행하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확한 동작을 배우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무리하게 중량을 이용해서 하지 말고, 어색하더라도 자주 반복을 통해 자세를 만들어가자 누구나 처음은 있다.